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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수현 치안감 취임

현장중심 치안행정 구현 및 직원들과 소통 중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7.25 09:24:32

[프라임경제] 제7대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4일 오전 9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치안상황실에서 주요업무현황을 청취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

김 청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1981년 경찰간부후보 29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한 뒤 목포해경서장, 해경청 감사담당관, 서해해경청 정보수사과장, 동해지방청장, 해경청 경비안전국장, 해양경찰학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 및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중시하여 왔으며 지휘관으로서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명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서해해경청이 지난 6월25일 4개 지방청중 처음으로 청장 직급이 치안감으로 격상됐다"면서 "그 위상에 걸 맞는 국가경찰 사무를 수행하고 타 지방청을 선도하는 서해해경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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