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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예비창업자 위한 책 출간

소설형식 통한 창업의 실전과 운영…'신이네 가게는 왜 잘 될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2.07.24 16:02:05

[프라임경제] 외식주문중계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자신의 노하우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신이네 가게는 왜 잘 될까’는 프랜차이즈 창업 과정과 성공비결을 쉽게 풀어 쓴 창작 소설로 재기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창업이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비결을 두 주인공 통해 소개한 책을 발간했다.
전 대표는 씨엔티테크를 10년 동안 경영하며 프랜차이즈 창업의 관찰자·시행자·조언자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블로그에 연재하고 이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설로 풀어 써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를 소개한 것.

‘신이네 가게는 왜 잘 될까’는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의 대앙한 실제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응용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등장인물인 ‘신’과 ‘하’ 두 형제를 통해 창업의 실전과 운영, 성공과 실패, 재기에 이르는 과정뿐만 아니라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방법론도 담겨있다.

책에 등장하는 ‘신’은 치밀하게 창업을 준비해 성공하는 사람의 좋은 습관을 지닌 전형이며, ‘하’는 창업을 쉽게 생각해 온갖 시행착오를 종합선물세트로 겪는 인물로 나온다. 독자들은 상반된 두 주인공의 창업 이야기를 통해 550만이 넘는 국내 자영업자들의 현주소와 신중해야만 하는 창업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접하게 된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취업난 ·조기퇴직의 흐름 속에서 명예퇴직이나 주부, 취업경험이 없는 젊은 층까지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지만 경험과 준비 부족으로 인한 실패 사례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충분히 검토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업종 선택부터 메뉴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가맹점 모집, 종업원 관리까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하고자 창업 소설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를 국내 외식주문 콜센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외식주문 트랜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피자, 치킨, 족발 등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은 거의 대부분 씨엔티테크의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콜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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