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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명문 페트로나스-순천대 교류협력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7.12 13:39:19

[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공과대학과 해양플랜트 사업 등에 관한 국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페트로나스 공대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나스가 지난 1997년 설립한 대학으로 말레이시아 최고 명문 공대이며, 7개학과에 교수 329명과 학생 6641명(유학생 1145명) 규모다.

대학을 설립한 페트로나스 기업은 말레이시아 독점 석유·가스 기업으로 177개 산하기업과 46개 연계 기업을 보유하고 전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5800만 배럴의 원유와 2800만t의 LNG를 생산해 미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매출액 86위, 순이익 11위를 기록한 세계적 기업이다.

순천대 관계자는 "페트로나스 공과대학과 해양플랜트 산업 부문 등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과의 연계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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