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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직원 행정능력 강화 집중 교육 '눈길'

노동법, 대학회계, 사상체질, 구급법 등 전문가 초청 강의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6.26 16:06:22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동신대학교 교직원들.

[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대학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 직원들의 행정 능력 계발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동신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교수, 학생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고 보고 방학 기간 중 집중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한 차원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세 시간씩 전체 행정직원 및 행정보조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나주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기숙사인 미래학사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에스원 직원이 초빙돼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지도했다.

26일에는 정강희 노무사가 비정규직 노사문제를 비롯한 고등교육 관련 법, 노동법, 일반 법률상식을 소개하고, 김희경 한국리서치 전임강사가 ‘직장 생활이 즐거워지는 기적의 소통법’을 들려줬다.

27일에는 대학회계(한성욱, (주)이스터커뮤니케이션 재무담당 사외이사), 사상체질(전금주, 상원헬스아카데미 대표강사) 강의가 이뤄지고 28일에는 엑셀 중급과정 특강(신은영, 포비스TNC 교육지원팀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29일에는 adobe acrobat X를 이용한 실습(장정훈, 소프트뱅크 과장)과 함께 직원 인사프로그램 활용법(김진갑, 동신대 총무팀 계장)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상정 동신대 사무처장은 “동신대학교가 가일층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수와 학생들을 서포트 해주는 행정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방학기간을 활용해 집중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정 업무 능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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