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장외시황] 패스트퓨처브랜즈 공모 앞두고 상장 철회

주요종목 상승…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1.38%↑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2.06.19 16:45:56

[프라임경제] 19일 코스피지수는 장 막판 상승 반전으로 1890선으로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반등에 성공하며 4025원(1.26%)으로 만회했으며, 삼성SDS(10만2250원)와 세메스(20만9000원)는 각각 0.25%, 1.21% 강세를 기록했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2만1250원(2.41%)으로 올라섰으며 52주 최저가를 벗어났다.

범현대그룹 현대삼호중공업(5만5500원), 현대엔지니어링(25만7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종합물류전문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1만4750원으로 상승했다. 교보생명은 6년 연속 최고 신용등급(AAA)을 유지했으나 보합 마감됐으며, KDB생명(3100원)은 4.62% 주저앉았다.

티맥스소프트(9100원)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43% 급등했으나, 동부메탈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1만9250(-2.53%)으로 밀려났다. SK플래닛이 팍스넷(1700원) 매각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지만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디지털TV서비스 솔루션업체 알티캐스트는 1.74% 오른 5850원으로 기록했으며, 에코마이스터 또한 3.81% 상승했다. 아미코젠은 3거래일 만에 2.04% 내린 1만2000원으로 밀려났으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만1600원)와 바이오리더스(3650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4750원), 카페베네(9550원) 등은 각각 1.72%, 2.14% 오름세를 보였으며, LS전선(5만5500원), SK건설(4만5500원), 마이다스아이티(1만7750원), 포스코티엠씨(1만7750원), IBK투자증권(3350원) 등은 전일과 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20일까지 공모진행 중인 사조씨푸드는 1.69% 하락 전환하며 1만1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디지탈옵틱(1만3200원)과 엠씨넥스(1만6400원)는 각각 0.75%, 1.20% 하락한 반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1.38% 홀로 상승했다. 이번 주에 수요예측 진행하는 피엔티는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전일의 급락세를 보이던 나노스(8850원)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모다정보통신(1만1000원) 또한 횡보세를 이어갔다.

심사청구 중인 우리로광통신은 1만2750원(-1.92%)으로 하락했으며, 맥스로텍(9900원), 에프엔에스테크(6750원), 여의시스템(6950원), 테스나(1만1650원), 호서텔레콤(465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

호주기업 패스트퓨처브랜즈는 지난 14~1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가 저조해 공모를 앞두고 국내 증시 상장을 철회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