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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유럽 각국, 재정위기 해결 위한 조치 강구'

성명서 초안, 유로존 통합·안정 및 금융시장 개선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2.06.19 09:35:43

[프라임경제]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18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유로존의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정부들이 필요 조치를 취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한 G20 회원국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성명 초안 내용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성명서 초안에는 G20 회원국 중 유로존 정상들이 지역의 통합과 안정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AFP통신도 별도로 입수한 초안 성명을 인용해 유로존 국가들이 악화되는 시장여건 속에 유로존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성명은 19일 오후 회의 폐막에 앞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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