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해외채 착수

[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이 그리스 위기감이 일단 가라앉은 상황에서 해외채 발행에 착수한다.

외환은행은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최초(initial) 가이던스 금리를 미국 국채 5년물 수익률(T5)에 275bp 가산된 수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는 지난 달 신용등급이 한 단계 높은 하나은행이 해외채권을 발행하면서 제시했던 가이던스 금리인 'T5+280bp' 보다 5bp 낮은 수준이다. 모집 규모는 5억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