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480억 규모 ELS 11종 발행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19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1개 종목을 모두 4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4859호’는 OCI 보통주·현대미포조선 보통주가 기초자산인 스텝다운형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때나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모두 최대 수익 63%(연 21%)가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고, 전체 기간 두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외 KOSPI200과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자산의 1~3년 원금보장형(4850~4852호)과 KOSPI200·S&P500, KOSPI200·HSCEI·S&P500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53~4854호),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56~4858호)도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 보통주·SK이노베이션 보통주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55호), 금호석유 보통주·호남석유 보통주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60호) ELS도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4850~4852호’는 저위험(4등급), 나머지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