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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모다정보通·코이즈' 코스닥 상장예심 승인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2.06.15 14:38:43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노스와 모다정보통신, 코이즈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나노스(대표 이해진)는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IR Filter를 생산하며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기타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대표 김종세·이종희)은 1991년 창사 이후 모바일 라우터를 주요 제품으로 만들고 있다.

나노스는 지난해 431억5000만원의 매출과 40억1700만원의 순이익을, 모다정보통신은 같은 기간 매출액 540억1100만원, 순이익 65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또 나노스의 자본금은 32억8000만원으로 이 대표 외 7인(34.0%)이 주요주주며 모다정보통신은 자본금 21억400만원, 이 대표 외 12인(47.8%), SBI Holdings INC(14.2%)가 주요주주다.

공모예정액은 나노스 112억5000만~127억5000만원, 모다정보통신 115억5000만~132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각각 7500~8500원, 1만500~1만2000원이다. 액면가는 양사 모두 500원으로, 한화증권은 나노스, 키움증권은 모다정보통신의 상장을 주선한다.

또 다른 상장예심 승인 기업인 코이즈(대표 조재형)는 2006년 충북 충주에서 설립한 플라스틱 필름, 시트 및 판 제조업체로 LCD 보호필름, BLU용 광학필름 백코팅, 도광판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71억8800만원, 순이익은 55억4200만원이며 자본금 20억6700만원에 조 대표 외 7인(68.4%)이 주요주주로 올라있다.

공모를 통해 76억7000만~87억3000만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6500~7400원(액면가 500원),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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