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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U 금융안정 패키지 필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6.14 16:23:16

[프라임경제] 프랑스 정부가 유로존 금융안정 패키지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스페인 은행들에게 10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한 것에 대해 신용평가기관이 스페인 신용등급을 큰 폭으로 강등하는 등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데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14일(이하 모두 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프랑스 정부가 오는 28일 유럽연합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러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신문은 프랑스 정부가 유럽중앙은행에 은행 감독 임무를 부여하고 다음달 출범하는 5000억유로 규모의 유로안정화기구가 은행에 자금을 '직접' 지원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 정권은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긴급한 조치에 관한 협약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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