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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 류재천 신임 CIO 영입

한국투신·현대자산운용 등 거친 선진 운용시스템 전문가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6.14 15:10:34

[프라임경제] 흥국자산운용(대표이사 한동주·구 흥국투자신탁운용)이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류재천 전(前) 현대자산운용 상무를 신임 최고운용책임자(CIO·전무)로 선임했다.

   
 
류재천 전무는 1990년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한 이후 한국투자신탁, 현대자산운용 등을 거쳤으며 주식투자전략 및 리서치, 펀드운용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운용조직 과 인력구축, 선진 운용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운용역량을 키우는데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류 전무는 또 지난 2001년 ‘한국투자신탁 베스트 펀드매니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투신 CIO로 발탁된 이후 2009~2010년 한국펀드대상 주식부문에서 우수 운용사, 라이징스타 운용사 등 타이틀을 휩쓸었다.

류 전무는 “그동안 축적한 업계 경험과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흥국자산운용이 고객과 꾸준한 신뢰를 쌓고 가치성장을 선도하는 강한 운용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자산운용의 전신인 흥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을 변경하고 중대형 운용사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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