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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일촌 시골마을 찾아 양파 캐며 사랑 전달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2.06.13 17:14:20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3일 경영지원본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등 50여명의 임직원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찾아 양파 캐기, 김매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이날 마을인프라 개선과 주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마을공용 방송앰프시설, LCD TV 및 자동혈압계를 기부했다.

거래소는 이들 두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008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쌀 등 농산물구입, 사랑의 PC 및 마을필요물품 기증 등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 우수 1사1촌 기업과 1사1촌 사회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거래소는 올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이외에 1사1촌 마을에서 재배한 쌀 등 농산물을 구매,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향후에도 도농 간 교류증진과 농촌사랑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진수형 경영지원본부 본부장(가운데)이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 강명구 이장에게 마을 방송시설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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