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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 11.52% 파생결합증권 10종 공모

15일까지 800억원 규모…KOSPI200·HSCEI지수 기초자산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2.06.12 17:44:29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연 11.52%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0종을 15일까지 총 8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3747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1.5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1.52%(월 0.9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3740회 ELS'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이 기대된다.

더불어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GS건설, 엔씨소프트,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 현대차, 현대산업, LG전자, LG화학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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