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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롯데에 출입통제·근태관리 시스템 공급

대규모 유통업체·각 지점별 분산된 인력 통합관리 효과적

유재준 기자 | yjj@newsprime.co.kr | 2012.06.12 17:07:43

[프라임경제] 슈프리마(094840)가 롯데그룹 관계사에 ‘바이오인식 출입·근태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롯데백화점 신분증 교체에 따른 시스템 연계 구축을 위해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롯데그룹 관계사의 출입·근태를 포함한 식수관리까지, 광범위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이번 프로젝트는 2011년 롯데월드의 출입·근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롯데호텔, 호남석유화학, 데크항공 등 롯데그룹 관계사의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슈프리마는 올해 첫 단계로 롯데쇼핑과 바이오인식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오인식 시스템 약 30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전국 약 6만5000명이 넘는 롯데쇼핑의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인식 근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약직·임시직·일용직 등 다양한 형태의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시급제 직원을 관리하는 유통업체나 각 지점별로 분산된 인력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 하는 기업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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