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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당일, 날씨 따라 불참 확률 바뀐다

82.2% 응답자 “날씨 흐리면 면접 불참한다”

이혜연 기자 | lhy@newsprime.co.kr | 2012.06.12 14:23:37

[프라임경제] 면접 당일 날씨와 면접 불참의 확률이 면접자에게 서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152명을 대상으로 ‘날씨와 면접 불참의 확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불참 확률이 평소보다 높다는 응답이 82.2%로 집계됐다.

궂은 날씨에 면접을 불참할 확률은 평균 36.2%로 나타났으며 △20~40% 미만 30.3% △0~20% 미만 28.9% △40~60% 미만 25.0% △60~80%미만 12.5% △80~100% 미만 3.3%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 중 80.3%는 폭우, 폭설 등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 면접 일정이 잡혀있다면 ‘그대로 면접을 진행한다’고 답했다. 이어 △날씨정도에 따라 다르다 10.5% △면접일정을 조정한다 5.9% △면접 참가자에게 선택권을 준다 3.3%로 집계됐다.

반면, 구직자 4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폭설과 폭우 등 궂은 날씨 때문에 면접을 포기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21.3%로 나타났다.

면접 참가에 영향을 끼친 궂은 날씨는 ‘폭우’가 63.6%로 가장 많았고 △폭설 20.5% △한파 11.4% △폭염 3.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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