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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직원들 6월 매실 수확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6.12 14:05:04

   
광양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이 잘익은 매실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광양제철소 제공.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3회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주간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화성부 1코크스공장 직원들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광양시 진상면 신황 자매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로 매실 수확에 나섰다.

이번 자매마을 매실수확은 일회성이 아니라 각 교대조별로 휴무일을 선택해 일주일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대조가 아닌 직원들은 주말을 활용해 매실수확을 돕고 있다.

1코크스 공장 정창식 주임은 "교대 휴무일에 광양의 명품 매실을 수확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고 자매마을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듯 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금부 직원들은 지난 11일 중마일반부두에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2시간 동안 일반 부두해역과 주차장, 그린공원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전 세계 포스코패밀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포스코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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