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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證, 가양 자동차매매단지 재개발 파이낸싱 마무리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2.06.12 13:40:36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서서울자동차산업과 가양동 자동차 매매단지 재개발사업을 위한 67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양동 자동차매매단지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50-5일원의 낙후된 자동차매매단지를 100개의 중고차 매매장이 입주 가능한 연면적 2만평, 지하 5층~지상 12층 건물 규모의 현대화한 매매단지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중고차 매매장의 임대계약을 완료하는 등 전체 임대계약은 면적기준 90% 이상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공사는 이달 중 착공, 2014년 4월 완공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서울시내 최초의 중고차 경매장 및 부대시설 등 각종 관련 시설도 입주하게 된다. 

HMC투자증권 IB2본부 정용윤 상무는 “이번에 금융주관한 가양동 자동차매매단지 재개발사업은 선진화된 시스템과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날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양동 자동차 매매단지 재개발사업을 비롯, HMC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증권사로서 차별적 딜 수행능력을 통해 향후에도 유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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