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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폐선부지 웰빙공원 주변환경 조성

화장실 6개소 신축, 시민들의 운동·쉼터·예술창작활동 공간으로 거듭나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2.06.12 12:45:44

   

[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호남선 철도폐선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웰빙공원사업이 친환경녹색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시민들의 운동, 쉼터, 예술창작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예술단체들이 이곳에서 각종 공연행사를 펼치고 있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갈수록 급증함에 따라 화장실 신축이 절실함을 판단하고 화장실 신축주변 거주 주민들과의 원활한 합의과정을 거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웰빙공원 내 화장실을 총6개소를 추진할 계획으로 버스터미널 앞 및 버스터미널~한국병원 구간에 2개동을 신축한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청호공원과 동목포공원에 냉난방기 기능을 갖추고 세련된 디자인을 조성한 공중화장실을 2개 신축 완료했다.

또 이로동 라이프아파트 앞에 화장실과 다목적 운동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안에 완성된 모습을 보이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2014년까지 석현공원에 화장실을 조성할 방침인 바 시민들이 편하게 운동하고 쉴 수 있도록 도심속 웰빙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사업은 2006년 7월부터 2014년까지 연동광장~임성리역 앞까지 총6.2km 구간 총265억원을 투입하여 청호·동목포·송림·이로공원 등 현재 4.8km를 조성 77.4%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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