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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유튜브 리모토 앱’

유튜브 메뉴 조작·동영상 검색 가능, 로그인 시 개인별 동영상 추천

유재준 기자 | yjj@newsprime.co.kr | 2012.06.11 09:10:12

[프라임경제] LGU+(032640)는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활용해 유튜브를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는 구글의 ‘유튜브 리모토 앱’을 자사 IPTV 서비스인 U+TV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TV가입자들은 구글 유튜브 엔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U+에 따르면, 유튜브 리모토앱은 TV 리모콘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메뉴 조작이나 동영상 검색이 가능하고 유튜브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 시, 취미와 관심사에 따른 개인별 동영상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문자 입력이 간편하고 본인이 원하는 영상을 선택해 나만의 재생 목록을 만들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대화면 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앱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들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U+TV 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U+TV 가입자들은 유튜브 리모토앱으로 동영상 검색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유튜브에 올려진 수많은 콘텐츠들 중 본인이 보고 싶은 영상을 빠르고 자유롭게 선택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U+ 관계자는 “외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들을 감상하다가 집에서는 바로 U+TV로 감상할 수 있는 엔스크린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구글플레이(구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유튜브 리모토앱을 다운 받은 후 U+TV 유튜브 화면에 표시된 페어링코드를 리모토 앱에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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