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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르몽드 여수박람회 소개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6.11 02:33:42

[프라임경제] 해외 유명 언론들이 연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뉴욕타임즈는 지난 9일자(현지시간)에 '한국의 모든 길은 여수로 통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고, 프랑스 르몽드지는 지난달 16일자에 '대한민국의 보물, 전남이 새롭게 빛난다'라는 제목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소개했다.

6월9일 뉴욕타임즈 주말판 트래블 별지에는 ‘한국의 모든 길은 여수로 통한다’(In South Korea, All Roads Lead to Yeosu)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미국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여수엑스포 기사.

기사에는 대형 워터스크린에 빛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변화무쌍한 쇼를 보여주는 빅오(Big-O)시설, 벨루가를 비롯한 200여종의 해양생물들이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기존의 폐시멘트 저장고가 전망대, 거대한 파이프오르간, 해수담수화시설로 재탄생한 스카이타워 등을 박람회 볼거리로 소개했다.

이 모든 전시시설은 전국 각지에서 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작년 10월에 완공된 여수엑스포역 덕분에 기존 5시간에서 3시간 반이면 서울에서 여수까지 도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뉴욕타임즈는 오동도 등 여수의 관광지와 보리밥, 간장게장, 갓김치 같은 여수의 먹을거리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지난 5월 16일에는 프랑스 르몽드지에 ‘대한민국의 보물, 전남이 새롭게 빛난다’(Joyau de la Coree du Sud, le Jeolla brille a nouveau)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1960년대 현대화가 시작되면서 여수와 전남지역은 정부로부터 외면 받아왔지만, 이번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개발 우선지역이 됐고 관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6000t급 거대 아쿠아리움과 길이 218m, 높이 30m의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그리고 3개월간 펼쳐지는 문화공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 여수엑스포장으로 가는 방법과 입장권 금액, 엠블호텔과 템플 스테이 소개 등 교통, 숙박에 대한 안내도 실었다.

이외에도 미국 ‘Exhibitor Online’ 지는 지난 6월 7일 여수세계박람회를 올해의 전시로 선정한 바 있고(EXHIBITOR Magazine Assembles All-Star Panel to Judge its Expo 2012 Awards Competition), 중국 CCTV, 일본 아사히·산케이신문, 오스트리아relevant, 독일 Die Welt지 스위스 Romandie지, 이탈리아 Piemontepress지 등 전 세계 유수 언론들이 여수세계박람회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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