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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 야구부, 지역예선 우승 전국체전 출전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6.08 15:38:33
   
 

[프라임경제]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지역 대학부 야구대표 선발전에서 지역의 강호 동강대학을 2승1패로 제압하고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3일간) 3전 2선승제로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치러진 전국체전 지역예선에서 1차전 4-0 승리, 2차전 2-7 패, 31일 최종 3차전에서 막강화력으로 동강대학을 7회 9-2 콜드승을 거둬 2승 1패로 전국체전 대표팀이 됐다.

송원대학교 야구단(단장 고천주)은 2004년 창단하여 현재 고천주 단장을 비롯한 강경민, 유영민 코치, 그리고 23명의 선수들이 새로운 4년제 일반대학에 맞추어 힘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프로야구 원년 해태타이거스의 김종범 선수도 올초까지 코치를 맡아 주면서 야구부의 실력향상에 기여했으며, 2012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송원대학교 사회체육학과 2010학번 최윤철(외야수) 선수가 6라운드 SK와이번스에 입단하게되는 등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프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지역 예선 승리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면서 "6월에 열리는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과 10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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