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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광양 중동초 3학년 이재호 등 17명 금상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5.24 15:33:06

[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김원찬)은 24일 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34회 전남도학새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개최된 대회는 과학 발명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발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초.중학교 126작품, 고등학교 20작품 등 총 146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양중동초등학교 3학년 이재호(지도교사 지용운)가 출품한 ‘씻기 편하고 안전한 전기 주전자’를 비롯한 금상 17점, 은상 33점, 동상 50점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장려상 46점은 과학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전남과학고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대상학교로 추천됐다.

또 주초등학교.순천승남중학교․여천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순천교육지원청․목포교육지원청․나주교육지원청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도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금상 17작품은 오는 7월1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과학전남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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