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우수교수 59명 선정…스승의 날 기념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 우수교수’ 5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남대는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2011학년도 교육 우수교수’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포상금(1인당 100만원)을 수여했다.

전남대는 지난해 강단에 섰던 교수들 중 강의평가 및 교육업적평가 점수, 강의계획서 및 성적 적시 입력 여부 등의 정량 평가를 비롯해 단과대학심사위원회와 교육우수교수선정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교수 59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 우수교수는 일방적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습자 주도형 강의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학 측은 이들의 우수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학생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의 품질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