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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근배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5.03 23:14:04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근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2010년부터 3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족부 및 골절 치료 분야에 있어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서, 최근 5년간 국제 저명 전문 학술지(과학논문 인용 색인, SCI)에 이 분야의 치료법 및 결과들에 대한 50여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및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교수는 그동안 족부족관절 분야의 인공관절수술과 스포츠 관절경수술, 족부변형 교정 및 당뇨발치료, 족관절인대/연골 손상에 대한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여 왔다. 족부 및 족관절 분야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발전 도상에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가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과 발전에 부단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 정형외과학회, 대한 족부족관절학회, 대한 골절학회 등에서 학술 위원 및 편집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이 교수의 선진화된 수술 기법과 치료 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아시아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전남대병원에 견학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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