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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선 예비후보 첫 등록

“나라 형편 쉽지 않아 책임감 많이 느낀다”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2.05.01 15:40:50

[프라임경제]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여야 대선주자 중 처음으로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일 오후 경기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 정 전 대표는 “나라가 처한 형편이 굉장히 쉽지 않은데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전 대표는 앞으로 선거 홍보물 및 공약집 발송, 명함배표, 선거사무소 설치와 간판·현수막 게시 등의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정 전 대표는 4월29일 국회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앞서 4월22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달 10일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 이재오 의원 등 이른바 비박 진영 주자들과 함께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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