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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2.05.01 13:32:26

   
 

[프라임경제] 완도군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군민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달 30일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정부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따라 주민복지과 복지서비스담당을 희망복지지원단으로 개편하여 복지지역단위 공공민간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의 복지서비스팀 업무 중 통합사례관리업무를 확대 강화하여 자원의 발굴 및 관리, 사례관리 운영, 각종 방문형서비스 총괄관리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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