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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조건 변경

110가구 23일부터 재분양…현금 캐시백·중도금 무이자·교육비 지원

최영식 기자 | cys@newsprime.co.kr | 2012.04.22 11:27:36

[프라임경제]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에 위치한 ‘녹번역 센트레빌’ 아파트에 ‘캐시백’ 혜택 등을 적용해 23일부터 재분양한다고 밝혔다.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5% 할인하고 분양가의 최대 3%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일부 세대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을 지원한다.

자녀를 위한 혜택으로 ‘교육 캐시백’도 실시한다. 이는 단지 인근 명문학원들의 1년 강의료 와 방학 기간 동안 해외캠프 프로그램(2회) 비용을 지원하고, 자녀방 1개소에 시스템 가구도 추가로 제공한다.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됐지만 주택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새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을 위해 분양 조건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로 총 350가구 중 일반분양 110가구를 특별조건 분양 중이다. 실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로 인근 신규분양 단지보다 3.3㎡당 최대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3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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