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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 급증…전주比 35건, 6531억↑

하이트진로 등 총 48건 1조8000억 규모 예정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4.20 13:54:28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가 4월 넷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하이트진로 116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48건, 1조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총 13건, 1조1469억원에 비해 발행건수 35건, 발행금액은 6531억원 크게 증가한 수치다. 다음 주 회사채 발행량이 늘어난 것은 주로 ABS(Asset Backed Securities·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 때문으로 보인다. ABS를 제외한 일반무보증사채는 약1조2000억원 정도로 1조원이었던 이번 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채권종류별로는 ABS가 31건, 51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일반무보증회사채 14건, 1조2300억원 발행된다. 이밖에 금융채 2건, 5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00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1조325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환자금 3500억원, 시설자금 1248억원, 기타자금 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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