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은 2012년 상반기 JLP 및 지자체 초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사전입문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발달 상황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안을 작성해 본다.
또 작성한 수업안으로 모의수업을 해 본 후 그룹별 협의를 거침으로서 교실수업 방법 체득을 위한 대안책을 모색해 보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여 자신의 수업 역량을 강화해 보는 활동을 한다.
게임을 통한 영어과 수업지도, 교과서 재구성 및 실물자료를 통한 수업방법 익히기 등이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주 교육활동으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역사 바로알기, 우리노래 배우기, 기초한글 익히기 및 우리 문화체험 현장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토록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수업능력 강화 위주의 이번 사전입문교육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단위학교 영어 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는 전문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