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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당선자] 강진원 강진군수, 소통과 화합의 시대 약속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2.04.12 08:42:17

   
강진원 당선자
[프라임경제] 전직 군수의 4·11 총선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전남 강진군수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강진원(52)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11일 치러진 선거에서 강진원후보는 74.4%의 지지를 얻어 25.6%를 얻는데 그친 정통민주당 차봉근후보를 큰표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한뒤 "군민이 행복한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진원 당선자는 "뛰어난 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기획이 전 세계를 뒤 바꾸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고 밝히고 그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경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강진군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예산을 확보하고  "역동성 있고 시너지 효과가 넘치는 군정을 펼쳐 나갈것"을 약속했다.

강진원 당선자는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장흥 부군수,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기업도시기획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황주홍 후보에게 밀려 낙선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꿈’을 이루고 풍부한 기획력과 중앙부처 인맥 등을 바탕으로 강진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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