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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최종 투표율 54.3%…18대 총선 8% 상회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12.04.11 19:47:39

   

[프라임경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54.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투표율인 46.1% 보다 약 8%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 대선 직후 치뤄진 선거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년간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론과 안정적 변혁을 주장한 새누리당은 각각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과 영남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안방 불패'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물론 최종 집계는 자정 넘어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낙동강 벨트로 분류되는 부산과 경남에서 민주통합당과 야권 연대 파트너인 통합진보당의 선전이 관측되고 있다.

이 지역 선거결과에 따라 향후 대선 풍향계도 적지 않은 바람이 일 것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대권 잠룡'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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