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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총선 오전 투표율 역대 최저 수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2.04.11 10:33:15

[프라임경제] 오전까지 비가 내린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투표율이 이 시각 현재까지 역대 최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8.9%로 같은 시각 대비 18대 총선 당시보다 0.2% 포인트 낮다. 지난 18대 총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였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상 최저 수준의 투표율로 분석된다. 18대 총선 선거일 당시에도 비가 오면서 투표율은 46.1%였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11.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 11.1% △전남 11% △강원 10.9% △경북 10.5% △제주 10.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10.2% △대구와 전북 10% △부산 9.4% △대전 9.3% △경남 9.2% △울산 9.1% △인천 8.7% △광주 8.4% 등이다.

한편, 여야 접전지가 가장 많은 경기와 서울은 각각 8%, 7.6%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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