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전 회장 |
서울동창회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김성전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맞이했다.
김 회장은 “단과대학별 동문조직을 활성화해서 동창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모교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동문 모두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1965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에서 김성전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으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을 수상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부회장, 서울 중앙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부회장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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