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순천만박람회장에 식재중인 수령 600년 팽나무. |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수목은 경남 고성군 삼원건설조경 박병화 회장이 기증한 것으로 팽나무 외에 자연석(30t) 1점을 포함해 우리나라 희귀수목 및 야생화 등 총 100점이다.
나머지 수목 및 야생화 등은 3월까지 운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박람회장의 참여정원 부근에 1500평 규모의 락(ROCK)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영.호남 화합을 위해 기증한 희귀수목이 식재돼 본격적으로 기증수목 동산을 조성하게 됐다"고 의미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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