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환자 중심, 연구 중심, 친절 병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전남대학교병원(원장·송은규)이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10개 국립대병원과 국립암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기타공공기관에 속하는 15개 의료기관 가운데 서울대병원과 함께 최고등급에 올랐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교육과학기술부 조사)부터 4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의료수준, 의료서비스, 의료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최고 수준의 병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167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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