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문화리더 장학생 해외문화탐방’ 실시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가 2011학년도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문화리더 장학생을 선발하여 터키에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남학생 12명, 여학생 18명 등 총 30명의 문화리더 장학생 2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0일까지 9박 10일 동안 터키에서 해외문화탐방을 한다.

학생들은 ‘동서양 문명의 가교, 터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과 하튜샤 유적지, 젤베야외박물관, 괴레메 야외박물관, 메블라나 박물관, 시데 아폴론 신전 및 원형경기장, 이블리 탑, 하드리아누스의 문, 페르게 유적지,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박물관, 에페소 유적지, 셀수스 도서관,아르테미스신전, 트로이유적지 등 동서양이 교차하는 터키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이슬람가정을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5인1조로 조를 짜서 하루 동안 터키의 세계문화유산을 순례하는 배낭여행을 한다.

한편 이상열 총장 직무대리는 29일 오후 3시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문화리더 장학생 해외탐방단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