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팀은 이날 전남대학교병원 6동 2층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마을봉사회’(회장 곽상현)에 상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인 방글라데시 환자 수술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합동팀은 송년의 밤 장기자랑에서 개그프로그램 ‘사마귀유치원’을 패러디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하 실장은 “팀원 모두가 저녁늦게까지 연습해 받은 상금인 만큼 뜻깊은 곳에 쓰고 싶었다” 면서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외국인 환자 수술비용으로 쓰여지게 돼 흐뭇하고, 빠른 쾌유를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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