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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홍보팀 불우이웃돕기 성금 '눈길'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2.28 16:33:51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병원 김윤하 홍보실장(산부인과 교수)을 비롯한 산부인과, 간호부외래, 의무기록실, 물류관리과팀(이하 합동팀)이 지난 22일 열렸던 송년의 밤 장기자랑에서 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28일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쾌척했다.

합동팀은 이날 전남대학교병원 6동 2층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마을봉사회’(회장 곽상현)에 상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인 방글라데시 환자 수술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합동팀은 송년의 밤 장기자랑에서 개그프로그램 ‘사마귀유치원’을 패러디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하 실장은 “팀원 모두가 저녁늦게까지 연습해 받은 상금인 만큼 뜻깊은 곳에 쓰고 싶었다” 면서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외국인 환자 수술비용으로 쓰여지게 돼 흐뭇하고, 빠른 쾌유를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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