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
장 교육감은 송년사를 통해 “2011년은 광주교육이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철학과 비전으로 21세기 교육희망을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 교육감은 “직선 교육감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이 교육감이다’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모두를 위한 상생교육과 협력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해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은 광주교육의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해라고 할 수 있다”고 새해를 규정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역점과제로 빛고을 혁신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청렴한 교직사회 실현으로 신뢰받는 교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 교육감은 “교권보호조례와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계기로 학생인권실태조사 실시, 학교민주.인권친화지수 측정 및 활용, 교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장 교육감은 “서울에서는 ‘복지는 시민의 권리이다’라고 주장한 서울시장이 당선.취임하여 보편적 복지체제를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민주.인권.협력교육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 교육감은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모두의 소통과 참여, 연대의 정신으로 모두를 위한 상생교육과 협력교육을 실현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이 구현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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