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투워,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22 10:44:57

[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 www.c-onsoft.com)가 개발하고 자사 게임포털 프리챌게임(www.freechalgame.com)에서 서비스하는 1인칭 슈팅(FPS) 온라인 게임 투워(2WAR)의 신규 맵과 기존 맵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맵은 1942년 독일군과 러시아군이 벌인 대규모 전투의 배경이 되는 ‘스탈린그라드’ 이다. 20만명의 독일군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역사의 현장을 게임에 맞게 각색하여 실감나는 전투 장면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스탈린그라드가 공개됨으로써 투워(2WAR)는 총 8종의 맵이 2차세계대전의 전장을 표현하게 되었다.

 또한, 1,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공개되었던 기존의 맵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공개되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오마하 맵을 비롯하여 데쓰라인, 비스마르크, 벌지, 디에프, 아우슈비츠, 베를린 아웃사이드 스테이션 등이 쉐이더 엔진을 적용하여 더욱 정교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2차세계대전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오마하 맵의 경우 연합군의 상륙이 해안의 바닷물에서 시작되도록 변경되었으며, 비스마르크의 경우에도 침몰 직전이라는 컨셉에 맞게 함선에 바닷물이 차 들어가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벌지 맵은 기존의 벌목장의 모습에서 겨울 숲을 추가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였고, 베를린 아웃사이드 스테이션은 기존 맵을 완전히 변경하여 새로운 맵으로 재탄생 하였다.  

프리챌의 류형석 게임마케팅팀장은 “투워(2WAR)는 지금까지 1,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맵들은 투워(2WAR)의 그래픽 수준을 실감할 수 있는 것으로, 곧 진행될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부터 적용될 것이다.”라며, “투워(2WAR)는 2차세계대전의 긴장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