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반직 인사 단행

[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월1일자로 서기관 승진 2명을 포함해 일반직공무원 305명(6급 이하 승진 59명, 기능직→일반직 전환 34명 포함), 기능직공무원 276명(6급 근속승진 2명 포함)에 대한 정기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권영.정운용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고급관리자 과정 파견과 행정국 재정지원과장으로 보직됐다.

박태일 행정예산과장이 총무과장으로,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복귀자인 이효신 서기관이 행정예산과장으로, 이우기 시설지원단장이 시설과장으로, 유영근 총무과장이 공석이었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지상 시설과장은 시설지원단장에, 김희군 서기관은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에, 김향근 재정지원과장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김성균 교육과학연구원 총부부장은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됐다.

감사담당관실 김빈 사무관과 선계룡 사무관이 자리를 맞바꿨고, 양관철 선광학교 행정실장이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장으로, 김동두 광주여고 행정실장이 선광학교 행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3월 직제개편으로 전보 최소연한인 2년을 못채운 사무관 인사로 인해 선계룡 감사담당관 감사3담당이 감사4담당을 겸하고, 송순옥 과학고 행정실장이 교육국 교육과정과 문화예술담당을 겸하게 됐다.

또 한홍규 총무과 총무담당이 기록관리담당을 겸하고, 송왕근 행정예산과 초.중학교 설립담당이 고등학교 설립담당을 겸임하게 됐다.

오세균 행정국장은 "개인의 신변 고충을 최대한 헤아리는 마음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을 발탁해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