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기자 과장 한국장학재단 표창

이기자 과장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 학생처 장학복지팀 이기자 과장이 국가장학사업 및 학자금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한국장학재단이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4일~16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2012학년도 국가장학금 제도 설명회에서 2011년에 전국대학(교)에서 국가장학금 및 각종 장학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조선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을 선정하여 장학담당자를 포상했다.

이 과장은 2008년 5월부터 장학업무를 시작한 이후 국가장학제도가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내 장학제도를 창의적으로 개선한 공로로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 과장은 2010년 3월부터 학자금 대출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원을 위한 콜센터를 설치했으며 학자금 대출자 연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낮은 연체율을 기록하여 2010년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전국우수대학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청송장학금, 어학우수자에게 지급하는 Pride CU장학제도를 개발하고 국가근로학생장학생 운영 및 관리의 효율화를 통해 민원발생율을 최저로 낮추는 등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각종 워크숍에서 조선대의 장학금 제도 운영을 모범사례로 선정하여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조선대는 2010년에는 기관 표창에 이어 연속해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