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프리챌, 비즈피오컴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21 11:37:01

[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비즈피오컴(대표 허두범, www.bizpio.com)이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큐로큐로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챌은 큐로큐로 온라인의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며, 마케팅과 운영 등 서비스 제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비즈피오컴이 다년간 개발해온 큐로큐로 온라인(http://www.qroqro.com)은 큐브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게임으로 이미 자체적인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할 만큼 개발 완성도가 높다. 또한 지난 11월 한국 게임산업 개발원에서 주최한 2006년 하반기 우수 게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게임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큐로큐로는 큐브로 구성된 3차원의 맵에서 에그로라 불리는 알 로봇의 펀치로 상대를 공격하여 승패를 가리는 캐주얼 게임이다. 1차적인 펀치 뿐 아니라 맵 상의 큐브를 이동시키고 폭파하는 등 2차적 액션을 통해 다양하고 지능적인 게임 운영이 필요하다. 미로와 같은 큐브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큐로큐로의 차별적인 특징이다.  

프리챌은 이번 큐로큐로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기존 발표한 온라인 FPS 게임 투워(2WAR)와 함께 2개의 게임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게임 퍼블리셔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도 다른 게임의 퍼블리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나 여러 게임을 선정하기 보다는 소수의 잘 만든 작품에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프리챌 측은 설명했다.

 프리챌의 손창욱 대표이사는 “큐로큐로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손쉬운 게임 조작 등으로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 이라며 “훌륭한 개발자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며 프리챌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주요한 축이 될 게임인 만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저 여러분의 꾸준한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비즈피오컴의 허두범 대표이사는 “다양한 온라인 인프라와 게임퍼블리싱 성장성을 가진 프리챌을 통해 큐로큐로를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저 여러분이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프리챌과의 협업을 통해 큐로큐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