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테크, 조선대 치전원에 6000만원 기탁

감사패 증정 사진

[프라임경제] 치과의료기기 개발기업인 (주)다스테크(대표 이용섭)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에 발전기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섭 다스테크 대표는 지난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김수관 원장에게 6000만 원 상당의 치과임플란트학 실험실습재료를 현물 전달했으며 김수관 원장은 이용섭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선대학교 첨단산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다스테크는 지난 2003년 5월 조선대 치과대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해 현재 임플랜트 서베이어, 초음파 틀니 세척기, 3차원 인공치아 가공장치 등 치과산업 분야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기초치의학연구소를 개소한 다스테크는 조선대학교 치과RIC 치과용 유니트체어 분야 제작 협력업체로 지정돼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용섭 대표는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졸업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조선대학교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관 원장은 “국내 치의학 발전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있는 다스테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준 실험실습재료는 치과임플란트학 실험실습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