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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동창회, 21일 조대인의 밤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2.14 13:42:43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신흥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상무지구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2부 정기총회, 3부 축하행사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2011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은 정치·행정부문에 유원일 창조한국당 국회의원, 경제부문에 조영진 (주)롯데리아 대표이사, 학술·문예부문에 박순달 서울대명예교수, 공로부문에 박재순 한국농어총공사 사장이 각각 수상한다.

유원일 의원(기계공학과 59회)은 국회 정무위원 및 기후변화특별위원으로서 의정 및 입법 활동을 통하여 금융개혁 및 국부유출 방지, 환경보호 및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하여 서민 및 소수자 보호, 환경 및 보편적 인권 신장에 기여했다.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상학과 23회)는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과 경제 불황 속에서도 업계 1위의 국내대표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졌으며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국위를 선양했다.

박순달 서울대 명예교수(수물학과 11회)는 우리나라 경영과학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이자 선형계획 프로그램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전문서적 22권과 논문 206편을 출판하는 등 학문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정치외교학과 17회)은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43년 동안 공직자로서, 중앙 정계에 진출한 정치인으로서, 농어촌발전의 중책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모교 정치외교학과 동창회장 및 사회과학대학 동창회 창립발기인으로 활동하면서 동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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