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3일~28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가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23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정시모집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분할하여 총 모집인원의 34.1%인 1779명(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변경될 수 있음)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의 특징은 각 군별로 수능성적의 반영 비중이 높으며, 가군과 다군은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고, 나군은 학생부성적과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가군, 나군, 다군 모두 백분위를 적용하며 지원하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고 특정 영역의 가산점도 부여한다.

총 457명을 선발하는 가군의 경우 일반 모집단위는 수능성적(100%)만으로 전형하며, 사범대학은 수능성적(71.4%)과 면접고사성적(28.6%), 미술대학은 수능성적(38.5%)과 실기고사성적(61.5%)으로 전형한다.

가군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평균이 7.0 이내여야 한다.

다만, 글로벌법학과와 기초의과학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평균이 3.0 이내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미술대학 지원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나군에서는 총 971명을 선발하고 15개 모집단위에서 54명의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전형요소를 보면 사범대학과 예체능계를 제외하고는 학생부성적(50%)과 수능성적(50%)으로 전형한다.

사범대학은 학생부성적(41.6%), 수능성적(41.7%), 면접고사성적(16.7%)을 반영한다.

사범대학 중에서도 음악교육과는 학생부성적(20.9%), 수능성적(20.8%), 면접고사성적(8.3%) 및 실기고사성적(50.0%)으로 전형하며 예체능계(시각문화큐레이터전공 제외)는 학생부성적, 수능성적(무용과 제외) 및 실기고사성적으로 전형하되 해당 대학이나 모집단위별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각각 다르다.

나군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평균이 7.0 이내여야 하고, 글로벌법학과와 기초의과학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평균이 3.0 이내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미술대학과 체육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군에서는 총 351명을 선발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100%)만으로 전형한다.

다군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평균이 7.0 이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