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차용훈 공과대학장 취임식 7일 개최

차용훈 조선대 공과대학장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차용훈 제19대 학장 취임식이 오는 7일 오전 11시 제2공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차용훈 공과대학장은 1995년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지정 수송기계부품 공장자동화연구센터, 2004년 NURI(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 대형사업단인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2009년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인 ‘친환경 자동차기반 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했으며 2005년 광주 첨단과학단지 내 첨단산학캠퍼스 건립을 입안하여 지역혁신체계(RIS)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첨단산학캠퍼스를 활용한 지역혁신 선도형 신산학협력 모델 개발’로 2006년 대학분야 혁신성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고, 2006년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교육부총리상, 2007년 제1회 대한민국 산학협력 대상, 2008년 누리사업협의회 이사장상,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차 학장은 조선대 및 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79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미국 아리조나주립대, 워싱턴대학 방문교수, 수송기계부품 공장자동화연구센터 소장 첨단부품소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친환경자동차 부품소재 인력양성센터장, 대한기계학회 호남지부회장,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전국대학협의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