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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80% 완성 '상전벽해' 실감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1.24 14:17:29

[프라임경제] 전라남도 여수 신항 일대에 조성 중인 박람회 건설 현장이 1년여 만에 몰라보게 달라졌다.

밋밋했던 바다 위에 전시관이 세워지고, 그 안쪽 바다에는 해상무대, O자형 워터스크린이 들어섰다. 10여개 전시관도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인공위성이 촬영한 여수박람회장 전경. 여수세계박람회는 내년 5월에 개막된다. 사진은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조직위는 내년 2월까지 박람회장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두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5월12일 개장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박람회장 건설 공정률은 80%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하드웨어 뿐 아니라 전시 콘텐츠, 관람객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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