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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해상서 낚시객 추락사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1.23 11:05:28

[프라임경제] 바다낚시를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던 낚시어선에서 40대 낚시꾼 1명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6시10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북동쪽 0.7마일 해상에서 여수선적 낚시어선 N호(9.77t)에 타고 있던 낚시꾼 이모씨(46. 전북 군산시)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숨진 이씨 등은 전날 오후 1시30분께 여수시 소호동 선착장에서 동료 낚시 동호회원 20명과 함께 이 배를 타고 출항, ‘백도’와 남면 ‘간여암’ 사이 해상에서 선상 갈치낚시를 한 뒤 이날 오전 여수로 회항 중이었다.

여수해경은 숨진 이씨의 시신을 여수의 한 병원에 안치하고, 선장과 동료 승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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