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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부산 사람들도 관심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1.22 09:54:52

[프라임경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대표 박인호)과 부산항발전협의회(대표 이승규)가 ‘여수엑스포 홍보단’을 결성하고 22일 여수 오동도 앞 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출범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하 부산 항사모)은 부산 지역 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항발전협의회(이하 부발협)는 부산항 관련 150개 업계, 기관들로 이뤄져 있다. 모두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다.

부산 항사모는 이날 ‘여수EXPO 홍보 확산 선언문’을 발표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부산권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여수세계박람회 방문을 위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 항사모 박인호 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과 동남해안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확실한 성공을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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