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불교신도 부녀자 상대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1.08 08:58:48

[프라임경제] 전남 장성경찰서(서장 이윤)는 지난 5일 승려를 사칭해 불교 신자들에게 접근, 투자금 명목으로 15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최 모씨(남.60)를 검거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 씨는 조 모씨(여.48.자살)에게 2억짜리 가게를 사 줄테니 5천만원을 투자하라고 속여 5천만원을 편취하는 등 피해자 10명으로부터 약 1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8월 3일 조 모씨의 변사사건 처리 중 유서를 발견, 수사에 착수해 피의자의 사진만으로 3개월여간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경기도 모 사찰에서 최 씨를 검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